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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포도 자보티카바 맛, 효능, 특징 및 주의사항

by 아나로그주인 2023.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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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보티카가 나무 열매 꽃
다양한 모습의 자보티카바

과일은 보통 나무줄기 혹은 가지처럼 식물의 끝부분에 열매를 맺는 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입니다. 하지만 브라질에는 나무의 기둥에 붙어 열매를 맺는 과일이 있습니다. 그 이름도 생소한 자보티카바(jaboticaba) 또는 자부티카바(jabuticaba)고 하는 열매입니다. 브라질 남부가 원산지인 이 열매는 생김새와 맛이 포도와 비슷해 브라질 포도(Brazilian grapes), 브라질 포도나무(Brazilian grape tree), 브라질 나무 포도(Brazilian tree grapes) 등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 재미난 과일의 맛과, 특징 그리고 어떤 건강에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 자보티카바의 맛과 생김새
  • 영양과 효능
  • 특징
  • 주의사항과 마무리

 

자보티카바의 맛과 생김새

나무 몸통에 열매를 맺는 특이한 열매는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기 이전부터 재배되어 온 역사가 긴 식물입니다. 이 열매는 브라질 남동부와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파라과이등 남미지역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 나무열매의 생김새는 마치 큰 포도를 연상시킵니다. 포도와 블루베리가 지니고 있는 짙은 보랏빛에 모양은 동그란 공모양이며 크기는 거봉만 한 것부터 그보다 더 큰 직경 4cm 정도인 탁구공 만한 것까지 크기가 다양합니다. 제 눈에는 타피오카 펄처럼 보이기도 하고 일본의 쿄호젤리를 떠오르게 합니다. 포도보다는 살짝 두꺼운 껍질을 벗기면, 희거나 분홍빛이 감도는 과육이 들어있습니다. 과육 안에는 1개 내지 4개 정도의 씨가 박혀있고 과육의 맛은 굉장히 달콤하면서 신맛이 함께 나는 기분 좋은 상큼한 포도맛과 같고, 다른 열대과일인 리치의 맛도 난다고 합니다. 당도가 14 브릭스라고 하는데, 이는 고당도 사과, 고당도 한라봉과 같은 고당도 과일에서 만날 수 있는 당도 수치입니다. 이 열매는 나무에서 따서 바로 껍질을 벗겨 먹거나 껍질째 먹어도 됩니다. 이 맛있는 포도 같은 열매는 나무에서 떨어지면 며칠이 지나지 않아 상해버리거나 발효됩니다. 이런 특성 때문에 신선한 생과는 현지에서만 먹을 수 있습니다. 이 과일 때문 에라도 남미에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현지인들도 이 열매를 오래 보관하기 위해 잼이나, 젤리 혹은 주스를 만들어 먹거나 와인을 담가 먹는다고 합니다. 

 

영양과 효능

생김새와 맛이 포도와 너무나도 닮은 이 과일은, 환상적인 달콤한 맛에 영양까지 풍부합니다. 먼저 자보티카바에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은 세포의 손상을 억제하여 노화를 방지하고 항염증작용을 하여 기억력과 같은 뇌기능발달에 기여하고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물질은 보랏빛을 띠는 과일의 껍질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므로 약간 질기더라도 껍질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이 열매는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유지해 줍니다. 바로 열매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칼륨, 칼슘, 마그네슘과 같은 필수 미네랄 덕분입니다. 이 미네랄들은 뼈조직의 밀도를 촘촘하게 하고 잘 결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골다공증과 같은 뼈건강 질환의 위험성을 줄여줍니다. 열매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장내의 유익한 균들의 먹이가 되어, 건강한 장 환경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식이섬유는 또한 장내에서 해로운 독소를 제거하고 위의 손상을 막아줍니다. 더불어, 이 열매는 탄닌 성분도 풍부하게 들어있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탄닌은 안토시아닌과 마찬가지의 역할을 하는 강력한 항산화제로써 세포의 산화로 인한 노화를 막아주고 염증작용을 예방하여 만성질환의 위험성으로부터 보호해 줍니다. 또한 탄닌은 암세포가 성장하여 확산되는 것을 막아주어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징

영양가가 풍부하고 맛과 생김새가 우리의 포도와 비슷하지만, 자라는 환경이나 방법이 다른 자부티카바는 재배지에서 간식용 과일로도 사랑받고, 또 와인을 담그거나 잼으로 가공하는 등 다양하게 소비됩니다. 뿐만 아니라, 염증이 있는 편도선, 천식 그리고 위장문제를 치료하기 위해 민간요법으로도 활용되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나무는 굉장히 오래된 것이며, 나무가 오래될수록 그 열매의 맛이 달콤하고 진하다고 합니다. 이 열매의 제철인 3월에서 4월 사이에는 신선한 자보티카바가 많이 소비되어, 버려진 열매의 껍질로 인해 거리가 보랏빛으로 물든다고 합니다. 이 열매는 효소성분이 들어있어, 나무에서 채취 후 3일에서 4일만 지나면 발효가 되어버려 재배지역이 아닌 이상 날 것으로 먹기는 힘들다고 합니다. 발효가 시작되면 단맛은 사라지고 신맛이 강하게 자리 잡아 맛이 없어집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재배지역 사람들은 열매를 채취해서 설탕을 넣고 가공하여 잼을 만들거나 젤리로 만들고 또 포도처럼 와인으로 가공하여 오랫동안 이 열매의 맛과 향을 즐깁니다. 깨끗이 씻어 냉동해서 보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열매는 흰색꽃을 피우고 꽃이 나무에 피면 마치 곰팡이가 핀 것 같은 모습에 처음 보는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합니다. 또한 열매가 나무기둥에 주렁주렁 열려있는 모습은 마치 벌레가 나무를 기어가는 모습을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열매가 익기 전에는 초록빛을 보이고 익어가며 서서히 어두운 보라색으로 변합니다.

자보티카바 키우기, 재배방법

 

자보티카바 키우기, 재배방법

자보티카바가 뭔가요?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은 과일인 자보티카바는 브라질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 나무는 은매화과인 Myrtaceae에 속합니다. 이것들은 오래된 줄기와 가지에 열매를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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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과 마무리

이 독특하고 이국적인 과일은 적당량을 섭취하면 달콤한 맛에 기분도 좋고 풍부한 영양으로 건강에도 이점이 됩니다. 하지만 이 열매를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열매에 풍부한 탄닌 성분이 몸속에 축적되어 암을 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타닌 성분은 장내의 수분을 흡수하고 변의 부피를 줄여주는 역할을 하여 설사를 멎는데 도움이 되지만, 많이 섭취하면 변비를 유발할 수 있으니 적절량의 섭취가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생소한 과일 자보티카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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